콧대 높은 할리우드 스타인 카티아 VS 까칠한 정치부 기자 피에르
자기 멋대로인 카티아.
그리고 속을 박박 긁어대는 소리만 하는 피에르.
완전 반대인 두사람. 인생을 즐기기만 하는 카티아와 인생이 피곤하기만 한 피에르..
그러면서도 끝날듯 끝날듯 하면서도 이어지는 황당한 인터뷰.
정신없이 웃어재낄수 있거나 손에 땀을 쥐게하는 긴장감. 그것도 아니면 약간이라도 마음을 찡~ 하게 하는
감동은 없는 영화..
제목 그대로 인터뷰.
인터뷰 동안의 두사람. 서로 속고 속이고.
그 속이는 것 마저 엄청난 반전이 있는건 아니지만.
그냥 보면서 간간히 소리내서 웃을 만큼은 아닌 웃음이 있었다.
그리고 피에르가 문을 나서자마자 통화는 모습을 보고 이 두사람 사이에 진실된 모습은 한순간도 없었다는걸
알고 너무 힘이 빠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