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 영화의 분위기를 말해주는 것일까?
말그대로 싸늘한 공간 그리고 어딘지 모르는 공포스러움속에서 범죄가 일어날것만 같은 그러한 영화의 분위기를 말해주는듯 싶었다.
이 영화의 내용을 아주 간단하게 이야기 한다면 아주 쉽게 말을 할수 있을것 같다. 다름 아닌.
[100명중 99명이 한명 바보 만들수 있다를 보여줄수 있다. 난 바보가 아니다. 내가 그 증거를 보여줄까? ]
바로 윗글이 이 영화의 주 내용..
범죄 스릴러풍 이라고 말을 하지만, 스릴러 영화로서는 점점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긴장감이 점점 떨어진다는 느낌을 지울수 밖에 없었던 영화..
물론 스릴러 영화의 공식에서 반전은 기필코 꼭 필요하다 라고 말은 안할수 있다. 스릴러 영화는 긴장감과 더불어 사람들에게 심어주는 공포감만 있어도 아주 훌륭한 스릴러 영화 한편이 될수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프리즈 프레임에는 왠지 모르게 설득력의 부족이 이 영화의 긴장감을 희석 시킨건 아닌지 모르겠다.
오히려 마지막에 싸늘한 박수 소리에 심장 박동수를 증가 시켰던 프라이멀 피어의 에드워드 노튼이 긴장감과 공포감을 바로 한순간에 심어준 영화와 왠지 모르게 대비 되는 듯한 느낌은 지울수가 없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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