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너무나 심심하고..
영화나 한편 빌려 볼까 해서..
비디오 대여점에 갔는데..
그때 비디오 겉각에 쓰여진..
시놉시스 같은것을 읽고선..
선택한 영화다.. 아직도 기억 나는..
그렇게 빌려와서 봤는데..
너무 괜찮게 본 영화..
어떻게 보면.. 조금은 황당할수 있으나..
이 영화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은..
나까지도.. 그럴수도 있게다..
어느정도는 믿으면서 봤던..
또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면..
이런 기적같은 일들도 이뤄질수 있겠구나..
뭐 이런 희망도 생기고 말이다..
그리고 극중에 그녀가..
너무나 안타깝고.. 가엾었던..
동화 같기도 하고..
가슴이 뭉클하면서도..
감동도 있고.. 무엇보다..
부러웠던 사랑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보면서.. 여기서 이만 총총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