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하지만 감동과 웃음.. 그리고 눈물이 함께 있는 영화..
그게 바로 마이뉴파트너가 아닌가싶다.
언뜻보면 투캅스를 떠올리게 만드는 구성..
비리경찰과 그 파트너.. 그리고 어찌저찌하다 엮이는 큰 사건..
개인적으론 조한선보단 안성기아저씨를 믿고 더 보게 된 영화..
명절에 꼭 하던 영화인 투캅스~ 캬아~ 거기서 얼마나 재미있었던지~
이번에도 기대를 하고 갔고.. 뭐 스토리는 뻔했으나..
실망은 절대 하지 않았던 영화였다~
소년원 들락거리는걸 구해준 안성기를 아버지라 부르는 영철이..
그런 영철이를 보면서 참 부끄러웠다.. 처음에
아 뭐 저런놈이 다 있나 이랬는데. 보면 볼수록 정겨운 사람이었기에..
뒷부분에 반전이 있지만.. 그 또한 추리 가능했기에 살짝 실망감이
있긴했지만.. 뭐 그래도~ 개개의 캐릭터가 귀여웠던건 사실이다~
살짝쿵 잔인모드 장면이 있지만.. 뭐 소리만 으아악~~날뿐..
그래서 15세관람가겠지만~ 직접적인건 없기에 부담스럽지 않게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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