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내용? 글쎄 그렇게 감흥을 받지는 못했다. 그냥 주인공의 처절한 전투속에서 어떻게 살와 왔는지 신기할 따름일뿐 말이다.
영화는 중국내 정치사로부터 시작되는 전쟁영화로 그냥 한편의 중국식 영웅을 묘사한 듯 보여진다.
그것이 중국외에 어떻게 비춰지든 그런것은 전혀 상관없이 말이다.
물론 자국내에서 인정받는 영화가 모든지 가장 좋은건 사실이지만, 글쎄 이것이 국내에서 그리고 외국에서 크나큰 이슈를 일으킬 영화는 아닌듯 보여진다.
일명 스티븐스필버그의 영화 라이언일병구하기의 거의 사실적이고 생명력을 불어 넣은듯한 전쟁 화면 구성. 이것이 유행처럼 번져 국내에선 국내 관객에게 엄청난 감동의 물결과 더불어 관객몰이에 성공한 태극기 휘날리며, 그리고 그러한 태극기 휘날리며를 찍었던 몇몇 스탭들을 데리고 가서 중국식으로 탄생한 집결호..
이제는 어쩌면 뻔하고 조금은 색다름이 없는 한편의 그냥 중국식 전쟁 영화로 밖에는 안보인다.
보다 조금더 새로운 시도로 영화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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