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결호>에서 유일한 여자 캐릭터를 연기한 ‘탕옌’은 이제 막 연기를 시작한 신인이다. 그러나 그녀의 서툴지만 순수한 모습은 ‘펑 샤오강’감독이 바라던 ‘손계금’의 모습과 흡사하였고 까다로운 오디션 과정을 모두 마친 후 <집결호>에 합류할 수 있게 되었다. 남자들만 등장하는 <집결호>에서 ‘탕 옌’은 밝은 햇살과 같은 존재로 영화를 밝혀주면서 따듯함을 안겨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 <색,계>열풍의 주인공 ‘탕웨이’에 이어 단숨에 주목 받는 차세대 여배우로 등극하게 되었다.
FILMOGRAPHY <집결호>20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