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
이사람은 일본이 나은 세계에서 몇 안되는 만화영화 흥행 제조기라고 말할수 있지 않을까?
티비 만화 영화 미래소년 코난으로 이목을 받고 그 이후에 극장용 영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로 흥행 성공 이후
아마도 천공의 성 라퓨타는 그의 최고 만화중에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이야기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걸리버 이야기 였었나 아무튼 그것을 토대로 만든것이라고 들었는데,
공중에 떠다니는 성, 어마어마한 힙을 지닌 성, 그것을 찾아 나서는 해적들, 그리고 그 성의 주인, 그리고 인물과 인물이 얽히고 설키면서 이어지는 스토리 라인은 너무나도 환상적이었다 라는 말 밖에는 할말이 없다.
어드벤쳐, 코믹, 환타지 거의 모든 장르를 집어 넣은 집합소라고나 할까?
86년도 쯤인가 나온 이 만화, 그 당시에는 실사 영화로는 불가능 했지만, 지금쯤은 이 만화를 영화로 만들수 있는 충분한 능력이 되지 않나 싶다.
하지만, 워낙에 미야자키 하야오의 만화가 비싼지라, 미국이 과연 이 영화의 판권을 사갈지 의문스럽기도 하다.
인간의 문명의 발전과 더불어 사는 과학의 발전은 인간을 이롭게 하지만, 또 그만큼 욕심이 많은 무지한 인간에게
또하나의 메시지를 제시하는 듯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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