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하자마자 극장에 가서 보았습니다...
귀신이 산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무섭고 호러물일듯하지만...이영화는 코믹하면서도 교훈을 주는 영화입니다.
인간對귀신 주택분쟁 코미디 ″내 집이야 나가!″ 안돼!! 못나가~
세방살이 삼대째 박필기 드디어 문패에 이름 석자 새기다! 3대를 이어온 셋방살이 설움에 '네 집을 가져'라는 아버지 유언을 인생목표로 사는 박필기. 낮에는 조선소 기사로 밤엔 대리운전으로 투잡스, 쓰리잡스를 뛰면서 결국 사회생활 10년만에 대출에 융자까지 보태 거제도 바닷가 이층집을 사는데 성공했으니... 이사 첫날 문패 박으며 온 동네 떠나가도록 울부짖었다! "아버지...나 집 샀어요~~~ 엉엉~~"
줄거리가 이렇게 이어집니다...
차승원과 장서희가 연기 호흡을 맞췄는데;;볼만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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