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어린 두 소년의 우정을 얘기하는 영화가 아니라...
전쟁이라는 현재상황을 대사 하나하나에서 너무나 리얼하게 표현된 영화이다..
그렇다고 전쟁영화는 아니다.
현재 그들이 살고 있는 삶.
그래서 더 아픈 그들의 삶.
자신의 친구에서 너무다 헌신적인 핫산
그리고 자기의 치비인냥 무심히 던져버리는 아미르.
서로 다른 두 친구의 우정이라 말하기엔 너무나도 가벼운 그들의 사랑.
그리고 그 전부터
그들이 태어나기전부터 맺어진 두 부모들의 인연.
마지막에 아미르의 선택에서
한세기동안 내려온 그들 집안의 사랑을 완성하게 해준다.
떨어져있어도 항상 사랑했던 그들의 우정이
진실이였음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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