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영화.
이영화를 통해서
오늘날의 영화에 대한 애정이 시작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포송령이 집필한 중국 괴담집 요재지이의 '섭소천'편에서
각색한 이영화는 원작소설을 충분히 능가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영화한편內에서 멜로, 공포, SF, 무협, 코믹, 판타지에 이르는
거의 모든 장르를 소화해 내고 있으며 영화속에서 보여지는
왕조현의 모습은 당시 모든 남자들의 우상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