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학교 단체 관람으로 보던 기억이 새록새록..
엄청난 시간이 흘러 완결편(그 아저씨 나이가 있으니만큼)이 될 영화라
새삼 기대하고 본 결과....
글쎄...
첨 시작이 선교사들이라 그런지 얼마전 우리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몇몇 몰지각한 선교인들의 황당한 짓거리가 떠올라선지...
그들을 구출하기 위해 나선다는 계기에 그닥 공감이 들지 않아서
몰입도가 상당히 떨어졌던것 같다.
액션은....
거의 그 시절 그대로 인데 아무래도 촬영기법이랄까 특수 기술의 발달이랄까
인체가 파괴되는 잔인한 장면이 조금더 리얼하게 묘사된듯....
아무래도 꼭 봐야할 영화는 되지 못할 성 싶다.
다만 지난번 나왔던 록키시리즈처럼 스텔론의 팬이라면..
또 그의 긴 영화인생의 마무리를 확인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봐도 무방은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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