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주노...
엉뚱하지만,
대담하고,
당당하고,
나이관계없이 누구와도 친구가 되어주는
꼬옥~ 안아주고픈...그녀^^
영화 속의 컨츄리풍의 음악들과,
마지막, 주노와 블리커의 듀엣은 정말 가슴 따뜻하게 만들어준다.
(남자친구와 함께 기타를 배워보고싶을 정도로...ㅋ)
16살짜리도 알고있는 생명의 소중함을..
모르는 어른들이 창피했다.
어리버리 블리커...
그래도 주노만을 사랑하는 노란팬티의 사나이...
우편함 가득한 사탕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그들~
너무 이쁘고, 깨물어주고 싶다.
그리고, 아빠..와 새엄마~
너무 쿨한 분들...
나는 내 아이가 이런 상황일때, 과연 그분들 같을 수 있을까 생각해본다.
특히 새엄마와 초음파진단기사와 한판승!
완전 시원했다~
부모님과 학생들이 같이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된다.
부모님들이 놀라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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