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노.
출처가 불명확한 이름.
고등학교 동창생과 심심함반 호기심 반으로 일을 저리르게 된 주노.
그 이후 임신을 하게됐는데...
그 사실을 담담하게 헤쳐나가는 주노의 모습이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이에요.
주노는 다른 아이들과 는 달리.
부모님께도 자신의 계획에 대해서 자세하고 얘기하고
스스로 양부모도 찾고.
남자친구에게 기대지 않고, 혼자 스스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나가죠.
그러다 결국 자신이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남자친구 임을 알게되고.
끝에는 둘이 상처를 이겨나가면서 사랑하게 되는데...
어리지만..당창 주노가 참 부러웠어요.
우리나아였다면...그런 주노라도..뭐가 잘났냐며 뒤에서 흉보겠죠.
코믹하고. 즐거운 영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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