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보기전에 광고만을 보았을땐 아무런 지식없이 흘려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음악영화인줄 알았다.
그런데 보면서 전형적인 가족애를 그린 가족 영화..
어거스트 러쉬 꼬마 악사의 닉네임...
글쎄 처음엔 기타를 두둥기면서 치는것이 신기하기도 했지만, 가족영화의 특징이라면 영화가 흐르면 흐를수록 그 다음 장면이 예상이 맞아 떨어진다는 것이지 않을까 싶다.
가족영화의 최대의 장점은 헤피엔딩이니깐..
하지만 그 장점 때문에 영화가 조금은 더 지루하게 느껴지는것이 가족영화의 단점 또한 될듯 싶다.
솔직히 내가 재밌어 하는 스타일의 영화가 가족 영화는 아니기에, 남들보다 더 지루함을 느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제는 가족 영화라고 해도 극중 비현실적인 내용보단 조금은 현실적인 내용으로 감동과 사랑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크다.
꼬마 천재 악사의 줄리어드음대 입학... 흠.. 이것까지는 인정 하겠는데 뉴욕 장외 공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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