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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지겨워 지기 시작하는 자무쉬표 영화 다운 바이 로
gion 2008-02-14 오후 11:27:54 1886   [2]

나는 짐 자무쉬를 좋아한다. 물론 여전히 그는 전세계적으로

재능있는 천재 감독 중의 한명일 것 이다.

이 영화는 짐 자무쉬의 초창기 영화 중 한편인데

자무쉬의 영화세계를 잘 반영하고 있다.

흑백영화이며 나른하고 유영하는 듯한 인물들과 간간히 나오는 유며들

그리고 사색적인 시선들...

그런데 내용 자체가 세사람의 탈옥을 다루고 있어서 그런지

무언가 그래도 좀 박진감 넘치는 거 까진 아니더라도

어느정도의 움직임은 필요한게 아닐까 생각했는데...

전혀 그런건 없었다.

그동안 자무쉬의 영화를 어느정도 봐온 편이긴 하지만

이 영화는 다소 범작에 가까운 느낌이고

계속 비슷한 스타일의 영화를 보니까 지겹게 느껴진다는 생각도 들기

시작한다.

물론 아주 재능있는 로베르토 베니니의 연기력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긴 했지만

그 이상의 가치는 발견하기 힘든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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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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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바이 로(1986, Down by law)
배급사 : (주)영화사 안다미로
수입사 : (주)영화사 안다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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