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라도 그러하듯이... 타르코프스키의 영화를 보면서...
지루함에 못 견디고 한없이 무거운 눈꺼풀을 견디지 못하고
입에선 하품 콤보가 난무하게 될 까??
나도 알겠다고 저 포스터의 포스부터 시작해서
특징적인 물의 이미지 배경과 인물의 구도...
정말 탁월한 영상미의 선구자라는걸
근데 어떡하냐? 아후.. 정말 졸리운걸....
그런데 미술공부하거나 예술가들에겐 꼭 이 영화는 필요할 거 같다.
그리고... 솔직히 삶에 정말 찌들어가서 힘든 사람들도...
난 아직 안 힘든가 보다...
언젠가 정말 힘들 때 다시 한번 보고 싶어지는...
졸리고 또 졸리더라도... 그 영상미를 확인하고 싶어지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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