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동안의 연애가 사람을 얼마나 힘들고 비참하게 하는지에 대해서 더많이 나온거같아서
보는 내내 마음이 너무 안좋았던 영화 였습니다.
자신과 빗대어서 볼 필요는 없었지만 보면서 자꾸 겹쳐 보게 되더라구요
남자와 여자는 정말 다르다는걸 보여주는거 같아요
아무리 오래된 사이라해도 여자에게는 가끔의 로멘스가 필요하고 대화가 필요한데
남자들은 어차피 결혼할꺼라는 생각 하나로 그마음을 너무 쉽게 무시해버리는 모습에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솔직히는 제남자친구랑 겹쳐보여서 그래요!!
아직 2년째 연애중이지만 6년째랑 별다를거 없네요!!
아무리 오래된 사이라고 해도 더 가까운 사이일수록 서로를 더 존중하고
말조심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윤계상씨!! 너무했어~~ >ㅁ< 친구같고 딸같다니!!!
ㅠㅠ 내가다 서럽드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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