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극장에서 한번 보고, 이번으로 두번짼데 또 봐도 재밌다. 남자가 봐도 재밌다.
처음부터 뻔해보이는데, 그래도 보게된다.
멋지고 젠틀한 아빠, 그러나 어릴적부터 떨어지게 된 숨겨진 딸, 그리고 귀족적인 아버지를 다시 찾아가기까지.
거기에는 여자들이 꿈꾸는 모든것들이 들어있다! (what a girl wants!)
아빠덕분에 갑자기 신분상승된 '신데렐라 스토리'.
멋지게 사교계에 들어가는 '프린세스 다이어리'.
그리고 멋지고 근사한 영국 귀족 아빠까지!
이거야말로 이런 영화들을 보는 이유 아닐까?
보면서는, 저런게 어딨어라고 하지만, 내심 바라게되는 환타지성 풍부한 사교계 데뷔 스토리!!
여자들이 원하는것만 잘 알고 따라가주면, 남자들은 행복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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