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시놉시스에서 보여주다시피 음악적 재능이 풍부한 엄마 아빠의
하룻밤 사랑으로 태어난 아이가 어찌하다가 고아원에 가게되고
부모님을 찾으러 시골에서 도시로 상경하게 된다.
그 후 길거리 음악원인 아이를 만나게 되고 자신의 음악적 천재성을
점차 알아가게되는데.. 주위에서도 그런 아이를 인정하고..
근데.. 천재를 만드는거까진 좋았는데.. 해도 너무 하드라..
아침에 음표 알려줬는데 몇시간 후 벌써 작곡을 하고 있지 않나..
성당의 큰 파이프오르간을 정신없이 치지않나..ㅡ0ㅡ;;
뭐 그래도 음악과 연기력이 있으니 무척 볼만했다는~~
음악과 함께 있는 영화는 언제나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를 주는듯~
입소문이 날만한 영화가 아닌가 싶었다.
영화사이트 평점보니 엄청 높드라.. 기본 8점을 넘어가던데..
우리나란 이런거 못만드나..ㅡㅡa
뭐 만들었다가 욕먹을지도..;; 그러느니 안 만드는게..ㅋㅋ
좀 더 내공이 쌓인 우리나라표 음악 영화 봤으면 좋겠다~~
나중에 끝날 때 뭐 만나는듯?하면서 아이가 부모 쳐다보는 장면에서
끝나던데.. 아버진 아직 그 아이가 제 자식인지 모르잖아..ㅡ0ㅡ
라고 살짝 혼자 중얼거렸다는..;;
한 번 볼만한 영화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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