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보면서 나의 학창시절을 떠올려본..
나도 그닥 친구들이 많았던것도 아니였고..
뭐.. 그렇다고 이렇게 영화속 드류 배리모어처럼..
따돌림 당한정도는 아니였지만 말이다..
얼케 보면 무미 건조한 그런 그런..
평범한 학창시절이 아니였나..
학교에선 얘덜하고 수다떨고..
매점가서 맛있는거 먹고..
집에 와서는 집안일 좀 도와드리고..
저녁엔 티비보다.. 인터넷 조금 하다 자는..
그렇게 다시 아침이 오면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는..
뭔가를 하려고도..
그리고 남자친구도 한번 사귀어 보지 못한..
지금 생각해 보면 아쉬움게 한두개가 아니다..
그리고 내가 왜 그랬을까.. 이런 후회마저도 든다..
이미 흘러버린.. 지나버린.. 시절이지만..
지금은 그저 추억으로밖에 떠올릴수 없는 시간 이지만 말이다..
그리고 첨 볼때는 고등학교때였는데..
지금 이렇게 25살이 되고 보니..
뭐랄까.. 기분이 묘~하다고나 할까..
그리고 공감도 생기는..
물론 영화속에서는 과장된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말이다..
야구장에서 키스씬은 아직도 기억에 남을 정도다..
다행히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를 해서..
나도 이런 해피엔딩을 꿈꾸면서..
오널은 여기서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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