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2가 CH CGV에서 하고 있는것을 발견하고 보게 되었습니다.
주인공은 스파이더맨에 대한 정체성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자신은 스파이더맨으로 살아야한다는것을 알고는 사랑도 포기하게 됩니다.
그러나 진심은 통하고 대의를 생각하는 그 마음이 진정한 사랑과 행복도 얻게 해주었다.
뭐 이런 내용의 영화입니다.
볼거리들을 들어보자면
일단 스파이더맨은 거미줄을 쏘고 다니면서 빌딩 사이를 누비는 그 모습이 매우 시원스러운 영화입니다.
또한 여주인공은 아주 미인형의 얼굴은 아니지만 매우 매력적인 여성입니다.
여주인공을 보는 재미도 있더군요.
또한 네개의 손을 가진 교수와 스파이더맨의 격투씬이 참 인상적이고 볼만합니다.
빌딩위에서의 격투는 정말 박진감이 넘칩니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브레이크가 고장난 달리는 기차를 멈추는 장면입니다.
여기저기 빌딩에 대고 거미줄을 쏘아 대면서 결국 멈추게 되는데 사람들이 지친 스파이더맨을 보호해주려고
하는 장면도 인상적이네요.
암튼 보는 내내 재미있게 그리고 지루하지 않게 보았습니다.
이런류의 액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중에 아직도 못보신 분이 있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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