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제 보기전에..
그 주인공분이 정상생활을 할줄알고서 계속 봤습니다.
영화가 시작되고..
정말..
지루한면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이니깐...이러겠지......하고서 계속 봤죠.
지루할때마다 한번씩 쳐주는 대사들 ㅎㅎ
너무 웃겼습니다.ㅎㅎ
그리고 그주인공의 입장에서 너무 생생하게 ..
현실감있게 잘 만드신거같아요.
이점에서 상을 많이타신게 아닌가 싶네요.
그렇게 의사소통방법을 터득하면서..
자신이 하고싶은걸 하면서...
말하고싶은걸 말하면서..
몸을 움직일순없어도 원하는걸 할수있다는
희망을 보여줌으로써
감동이면서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이제 두시간이 다되갈라고 하는데...
아직도 주인공은 목만 움직이는겁니다...;
저는...정상생활을 하는걸로 생각하고있었으니깐...
아직 끝날라믄 멀은거같은데...뭐지...............하고서 보니깐..
그냥 그대로...
책을냈다.........여기서 끝나는군요...
제가 이상한 기대를 해서그랬는지..
약간의 허무함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정말..
전신지체장애우분이..
책한권을 내기까지..
그 얼마나 큰 끈기와 주위의 보살핌이 있었는지..
감동에 감동을........~~
그랬습니다...
전체적으로..
쫌 지루하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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