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시사회에 갈수없어서 아쉬워했었는데
다시 또 당첨.. 캬캬캬
너무너무 좋았던 영화
처음 미란다의 등장때
메릴스트립이 들고나왔던 프라다 가방 정말 이뻤다.
탐나더라..
음.. 누군가는 이영화를 된장녀라고 표현하기도 하더라.
영화를 제대로 보고 판단하는건지 의심스럽다.
스스로를 철저하게 관리하는 그녀들
자신의 사생활 보다는 일을 먼저 생각하는 미란다.
정말로 괴팍한 여자라고 하더라.
이영화의 사무실을 미란다역할인 실제인물의 사무실을
거의 본따만들었다고...
멋진 그녀 난 박수를 치고싶었다.
오랜만에 이쁜 모습으로 나타난 앤 도 넘 반가웠고,
역시 메릴스트립 연기 지대로다...
기쁘고 잼나게 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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