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뜨거운 순간..
생각보다는 조금 실망스러웠지만
괜찮은 영화였다고 생각해요.
연기 지망생과 가수 지망생.
뭐가 이 파트부터 조금
거부감이 들긴 했었지만요.
그 둘의 뜨거운 사랑과
이별, 헤어짐, 아픔, 그리움...
사랑의 달콤함과
씁쓸함을 동시에 볼 수 있던
영화였다고 생각해요.
이토록 뜨거운 순간...
그래도 자신의 생애
한 번 이라도 이렇게 뜨거운 순간이 있다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