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때 만난 테츠야와 에미의 이야기가 정말 감동적이
었어요.
그 어린 나이에 에미의 심장병을 고쳐주고 싶다고 생각한
테츠야가 의사가 되고, 둘은 결혼까지 하려고 하죠.
그러다 돈이라는 어린시절 친구의 소식을 듣게되고,
테츠야는 돈과 에미의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알 수 없는 불안감을 갖게 되죠,
그러면서 겪어가는 셋의 사랑이야기.
집착과 질투, 시기 등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이 어우러진 영화.
나쁘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