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 아주 특별한 손님 '
이 영화 분위기가 매우 좋았다
잔잔하니..
매우 사실적인 가족들의 연기도 좋았고
거의 마지막에 죽어가는 남자에게 속삭이는 부분.좋았다
차안에서 한참을 울고 난후,
내려서 엄마에게 전화를 하는 엔딩
아마 그 낯선 가족들과 단 하루를 같이 있었지만
' 가족 ' 이라는 것이 그리워졌던 것이 아니었을까싶다
그리고 한효주라는 배우
드라마 봄의 왈츠를 보고 한효주는 울부짖거나 오버연기를 굳이하지않아도
감정을 너무나도 잘 읽을 수 있고 그 감정이 잘 와닿는다
또한번
한효주라는 배우를 발견하게 되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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