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거스트 러쉬.
모든것에서 제가 먼저 의문을 갖는 것.
바로 제목입니다.
왜 제목이 저렇게 지었을까? 일단 이런것부터 생각해보져.
[나름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이라서 여러가지 생각하는,,]
음음.. 일단 의문점을 갖고 감상 시작!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대충 이렇죠.
리드싱어이자 기타리스트인 주인공의 아버지, 루이스.
첼로 연주자인 주인공의 어머니, 라일라.
그 둘은 각자 자기들의 연주를 끝내고 파티에 가지만
혼자 있기를 원하는 그 둘은 옥상으로 향하고
같은 마음을 품고 있는 서로에게 이끌리게 되죠.
둘은 기념비에서 만나기로 한 후 헤어집니다.
하지만 라일라의 아버지에 의해 그 둘은 영원히 헤어지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도 언젠가는 만날 수 있을거라 믿고 기념비에서 기다리지만
서로 엇갈리기만 하고 만나지는 못하죠.
그러던 사이의 라일라가 임신을 했다는걸 알고 라일라의 아버지는 아이를 유산시키라고 하죠.
그걸 거부한 라일라는 사고를 당하고 그 곳에서 아이를 낳죠.
하지만 아이가 태어낳다는 사실을 숨기고 라일라의 아버지는 아이가 유산되었다고 거짓을 말하는..
11년이 지나고 그 둘의 아이 어거스트
본명은 다르지만 부모님을 찾기 위해 뉴옥으로 떠난 어거스트는 그 곳에서 위저드라는 남자를 만나게 되고,
어거스트 러쉬라는 가명을 지어주죠.
하지만 그는 음악을 사업으로 볼 뿐.
어거스트의 천재성을 본 위저드는 어거스트를 이용하려고 하지만
결국 어거스트는 다른 사람의 의해서 천재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콘서트를 열 수 있게 되죠.
작곡가이자 지휘자로 콘서트 위로 올라간 어거스트는 자신의 음악에 의해
이끌려 온 부모님과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좀 자세하게 썼찌만 뒤로 갈수록 대충 대충 써버렸네요;;
왠지 너무 길어지는듯 싶어서 =ㅅ=,,
음.. 중요한건.
어거스트 러쉬란 도대체 무슨 의미로 쓰인걸까여?
아아- 하이튼.
어거스트 러쉬.
마무리가 대충이라서 좀 아쉬운 작품이지만 꽤 좋았던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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