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심장”이라고 하는데 저를 모른다고 하면 여러분은 분명 지구인이 아닌 외계인일 것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은 제가 없으면 못 사니까 말이죠?.-.-;;;
오늘은 제가 한 어린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물론 제가 아주 잘 아는 사람이기도 하고 제가 꼭 필요한 아이이니까 말입니다. 그 아이의 이름은 “마이크”라고 하는데 야구경기 중에 쓰러지게 된다.
병원으로 급하게 가지만 왜 그런 것일까요?. 그리고 “마이크”는 일어날 수 있을까요?. 그것은 여러분이 직접 알아보세요. 병원에 한번 가보는 것이 좋겠죠?.
인사 꾸벅^^;;;
여러분의 생명장치인 “심장”이가...
제가 본 영화인 “존큐”에 대해서 쓴다면.... 이 영화는 뭐라고 할까요?. 아주 강한 부성애가 영화의 전체에 깔려있는 영화이며 가족이라는 상황에 대해 느끼게 한 영화이다.
이 영화도 지금까지의 가족영화와 크게 다르지 않다. 아들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펼치는 아버지의 모습이 말이다. 생각해 보면 계절별로 이런 주제를 가지고 나오는 영화도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실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을 다룬 영화를 며칠전에 보았기에... 설정은 틀리지만 말이다.
이 영화도 그렇듯이 사람들의 눈에서 물이 흐르게 하는데(일명: 눈물)는 성공일 듯하다. 중요한 이야기는 바로 “아버지의 아들 살리기”이니까 아버지는 아들을 수술받게 하려고 별XX을 다하게 된다.
영화가 끝나고 난 후, 주변의 사람들의 모습이 이를 대변해주었다.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었지만 ... 누굴까?.^^;;;;
그러나 이 영화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부성애 말고 중요한 것이 있다면 미국의 의료제도의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외의 여러 가지도 말하고 있지만....
의료제도의 문제점이라고 해서 영화에서 보여지는 문제점은 어느 나라나 비슷한 것 같다. 즉, “돈 없으면 죽는다”라는 것이다. 돈이 없는 이들은 아픈데 고치지 못하고 죽기를 기다려야 하나?.
의료제도는 물론 좋은 것이다. 단지 세상이 돌아가는 것이 “돈”에 의해서 돌아가고 있으니, 민주사회이자 자본주의 세계의 하나의 모순이 된다.
또, 미국도 선거가 중요한 것 같다. 경찰이 존큐의 인질극을 최대한 잘 끝내야 한다고 말한다. 선거에 영향이 미치지 않을 정도로 인질을 살려야 한다는 것이다. 나쁜 X은 죽고 좋은 X은 살아야 하느니라!!
약간 황당한 부분도 없지는 않다. 영화상의 설정과 같은 일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즉, 존큐의 인질극이 복권으로 따지면 대박이라고 할 정도로 성공한다. 그것도 혼자서 병원을 장악해서... 왜?. 성공일까?. 영화이기에 가능하다고 하면 할 말 없다.-.-;;;
영화와 같은 상황의 부모님들이 가서 인질극을 벌인다고 성공할까?. 된다면야 누구나 하겠지만....
영화가 어찌되었든, 덴젤 워싱턴의 연기만으로도 볼만한 영화이고 가치가 있는 영화(?)이다. 즉, 주인공 아버지의 연기가 잘 나타나 있기 때문이다. 아들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며 나쁜(?) 일을 벌이는 그는 정말 부성애가 많은 아버지의 역할을 그 어느 때보다 더 잘 나타내었다.
아들의 아픔을 잘 알기에 또 세상의 아버지가 그러하듯이 아들에 대한 사랑을 그는 영화를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하다.
영화 “존큐” 미국의 의료제도의 모순을 이야기하는 영화이면서 특히, 자식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하면서 관객들에게 감독의 의도를 전하는 영화로써, 나름대로 볼만한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