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제니주노라는 영화와 굉장히 비슷하네요..
영화제목도 가제지만 주노.. 이고...
여하튼 주노라는건 여주인공 이름이구요
10대 임신에대한 이야기 입니다.
이거 생각외로 상도 엄청받고 박스오피스 순위에도 올랐던 영화라고 하네요.
10대 임신이 우리나라 같으면 창피하거나 상상도 못할일이었을텐데 말이죠
주노라는 10대소녀가 같은학교인 블링크라는 육상선수와 섹스를 하게되고
예상치못한 임신을 하게됩니다.
아직 10대인 주노는 자신이 아이를 키울여건이 안되기때문에 친구의 말대로
신문에서 아기입양을 원하는 가족을 찾아다니게 됩니다.
드디어 맘에 드는 부부를 찾은 주노는 부모와함께 그 부부의 집으로 찾아갑니다.
그러나 행복하게만 보이던 부부가 출산도 얼마안남았는데 주노앞에서 이혼을 선포합니다.
주노는 슬픔에 잠겨있다가 아빠에게 위로를 받던중 영원한 사랑에대해 깨닫게 됩니다.
결국 주노는 블링크를 찾아가 사랑을 이루게되고 아이는 이혼을 선포했던 부부의 아내에게 가게됩니다.
줄거리를 간추리다보니 재밌는 해프닝을 다 빼버렸네요
여하튼 주노의 캐릭터가 영화를 더욱 빛나게 하고있다는 느낌을 많이받았어요.
그런데 일 저지른건 둘인데 주노혼자서 다하고 남자는 무심해보인단 느낌을 좀 받았었구요,
역시 우리나라 문화와 다른게 많아서 약간 놀라기도 했어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