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와 구혜선이 나온다고 했던 부분...
결국에는 찾지 못하고 네이버 검색으로 봤습니다.
아닐꺼라고 생각했던 동양여자아이가 구혜선이 맞더라구요.
타블로는... 도저히 제 능력으로는 찾을 수 없던 것 같고...
주인공 아빠로 나온 사람은 매력있게 생기고 멋있던데
많이 본 듯 했는데 케이블에서 했던 튜더스에 나온 주인공입니다.
항상 좋은 역할만 맡을 것만 같았던 로빈 윌리엄스는
이번엔 그닥 좋은 역할이 아니더군요
마지막에 로빈 윌리엄스가 절망하고 있는 장면
제가 느끼기에는 무언가 뚝-뚝- 끊기는...
이 장면을 이해하기 조금 힘들었습니다.
클래식과 현대음악이 어울려 지는걸 더 자세하고 길게 했으면
좋았었을텐데 뭔가 짧은 것 같아서 아쉬운 부분들이 남습니다.
하지만 음악 영화인 만큼 기타를 만지는 모습이나 노래 하나하나가 다 좋은 것 같아요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나왔을때는 귀여운지 몰랐는데 이번에 해맑게 웃는 모습들이
많이 나와 정말 귀여운 아이가 맞더군요
전체적으로 극의 흐름과 드라마의 내용이 조금 약한 것 같아서
아쉬운 부분들이 많습니다.
러쉬의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부분들도 잘 표현되지 못한 것 같고....
그래도 음악이 마음에 와닿는 거 보니... 좋은 영화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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