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운명도 쉽게 받아들일수 없는것은 사랑하는 사람이 내곁에 없다는 것일 것이다.
그래서 더욱 서글퍼지는 영화였다. 자신을 희생해서 남편을 구하는 그런 이야기이게에 말이다. 언뜻보면 선택을 강요하는 것 같기도 하다. 무엇을 선택하면 어떠한 결과가 나오고 기다리는 운명은 달라질거라는 것말이다.
하지만 영화는 그런 운명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운명은 정해져 있지만 어떻게 사랑을 이어가는지가 관건인것이다. 결국은 결말부분에서 자신의 생각을 바꾸게 되지만, 그래도 누가 떠나건 사랑하는 사람이 없는 세상은 슬플수밖에 없다.
이 영화는 그걸 말해주는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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