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의 어머니와 인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동양적 마스크를 지니고 있으며 96년 케네스 브래너의 <햄릿>의 대사 없는 역할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뤘다. 그러나 이내 연극,드라마를 통해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다 <러브 액추얼리>를 제작한 영국 제작 명가 워킹 타이틀과 미국이 손잡고 제작한 인도풍 뮤지컬 코미디 <구루>에서 주연을 맡기에 이르렀다. 헤더 그레이엄과 마리사 토메이와 함께 공연하며 춤과 노래 그리고 천부적인 코미디 감각을 보여주는 데 성공한 그는 <어바웃 러브> 이후에도 로맨스 영화에서부터 코미디, 액션까지 다양한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