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의 영화는 모두 다 보려고 하는 나라서
저번에 코엑스에서 개봉하는 것을 기회로
보러갔었다.
역시역시역시
지브리
너무너무 재밌고 너무너무 감동적이었다.
노래 또한 인상깊었다.
지브리의 영화가 대부분 나에겐 그렇지만
보고보고보고 또봐도 재밌는 것 같다.
영화관에서 보고 나오는데도
다시 들어가 또 보고싶어 지는 영화
그리고,
지브리의 애니매이션은
애니매이션의 장점을 잘 살려서
꿈꾸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해주는 것 같아
항상 보고 나면
더욱더 순수해 졌다고나 할까
동심이 되돌아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보고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영화다.
키키의 독립을 보면서 흐믓함도 느끼고,
현실에 없는 마녀라는 캐릭터를 보면서
상상할 수 도 있어서 참좋다.
영화내에서는 마녀와 인간이 같이 살아가는 모습이지만
그래도 인간이 마녀를 신기해 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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