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이게 과연 무슨영화일까.. 기대반...걱정반으로
영화를 보았다.
영화 중간중간에 난 마음속에 무언가 요동치는 느낌을 받았다.
단지 음악이라는 하나만으로,
잃어버렸던 가족을 찾고 만나고
음악을 사랑하는 열정적인 그 모습들이 너무 감동적이였다
특히 꼬마아이가, 어른들 앞에서 지휘를 서는모습은
정말로 열정적이고 멋있었다.
음악이라는 장르는, 어떠한 제약과 구애없이
누구나 즐길수있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되었다.
그리고 처음에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꼬마아이의 엄마 아빠인
그 두사람의 음악에 대한 사랑과, 서로를 향한 사랑하는 모습또한
너무 예뻤다.
둘이 어쩔수없이 헤어지는 모습에서는 또 마음이아팠다ㅠ
"어거스트러쉬"제목만큼이나 나에게 특별한 느낌을 가져다준영화!
내 생에 최고의 영화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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