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지 못했던 영화지만..
아는 배우들이 나오고, 시사회가 되었던 지라...
(솔직히 말하면 시사회가 되지 않았으면.. 내가 이 영화를 찾아 봤을까??)
제목만 말했을때 이 영화를 아는 사람들은 그다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영화는 자매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 줬던 것 같다.
외모나 스타일 부터 너무나 다른 두 명을 자매...
똑똑하고 약간 보수적인 스타일의 변호사 토니 콜레트와..
섹시하고 사고뭉치이면 글 못 읽는 병... 이 있는 카메론 디아즈..
이 둘은 남자때문에 멀어지게 되지만...
너무 달랐기 때문에 결국은 서로를 이해하게 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비슷한 자매 였다면.. 그게 더 힘들 꺼란 생각이..
여튼 이 영화는 자매들이 본다면..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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