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보다는 인생을 선물하고 싶었던 스승의 이야기..
게임에는 이기지 못했지만, 인생의 승리자로 선 멋진 농구팀의 감동실화..
그들에게 농구를 가르치고, 학생의 본분을 되찾아주기 위해 코치로 부임한 카터.. 그러나 4개월간의 그들과의 만남은 그를 선생으로, 그들을 남자로 만들어 주었다..
억지스러운 승리보다는 아름다운 패배로 감동을 안기는 최근의 스포츠 영화들의 길을 따르고 있지만, 운동선수라고 해서 그들의 승리가 코트위에서만 얻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또하나의 진리를 말하고 있는 영화.. 그들이 코트에서 보내는 시간은 그들의 인생에서는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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