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식이 동생 광태.
극장에서 놓쳐 쬐금은 아쉬웠든 영화였는데..
잔잔하지만 왠지 느낌이좋은 영화였다.
광식이는 너무나 소심히 사랑을 고백도 못하는 소심남이구..
광태는 여자를 너무 밝히는 선수지만 술만먹어면 필름이 끊어진다.
그래서 형의 사랑을 회방하는 회방꾼이 되어버리기도 한다.
김아중,이요원,정경호등 괜찮은 배우들이 다같이 출연한다.
여자는 사랑이란 느낌만으로 움직이지 않고 확신이 들어야 움직인다는 요원이의 말이 참 인상적이였다.
좋아한 여자의 결혼식장에서 까지 용기없이 무너져버리는 광식이..
뒤늦게 사랑을 깨닳은 광태...
운명이란 어떤걸까....^__^
광식이 동생 광태 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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