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내내 흐르는 다양한 악기로 연주되는 음악과
주변의 모든 소리를 (우리가 늘 소음으로 듣는 소리조차도)
아름다운 음악으로 연주해내는 연출력에 깜짝 놀랐고, 나는 감동에
젖어 눈물을 흘렸다.
드라마 '튜더스'에서 잠깐 지나치면서 본적이 있던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는 너무도 매력적인 노래를 부르고
멋진 기타연주를 했다.
진한 록발라드를 부른 조나단의 애절한 모습이
너무도 슬퍼서 아름다웠고,
세상의 모든 소리를 음악으로 연주해 내는
프레디 하이모어는 정말 매력있는 아역배우였다.
세상의 소리로 그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능력을 준
부모님을 찾아 음악을 연주하는 어거스트...
참으로 따뜻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동화같은 영화...
영화가 끝나고 저녁을 먹고 집으로 오자마자 컴퓨터를
켰다.
어거스트 러쉬에 관한 모든 정보와 배우들의 프로필을
읽어 내려간다.
그리고는 영화 OST를 찾아서 듣고 또 듣고....
나는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의 노래에 푹 빠져서 오늘도
행복하다
어거스트 러쉬에 관한 모든 정보와 배우들의 프로필을 읽어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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