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lin Rou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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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랑루즈는 니콜키드먼에 이완맥그리거, 로미오와 줄리엣의 감독이었던 바즈 루어만이 합쳐
만든 뮤지컬 영화이다. 칸느 개막작에 선정되었고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작에 올르기도 했었다.
↑처럼 따분한 애기는 별로 중요하지 않고 중요한건
니콜 키드먼이 눈부시게 아름답다는것과 초대형 쑈를 보여주는, 화려함의 극에 달하는 영화란거다!
줄거리
19세기 말 프랑스 파리 물랑루즈의 아름다운 뮤지컬 가수 샤틴은 자신의 신분 상승과 성공을
위해 야심을 가지고 있다. 클럽의 매니저로부터 스폰서를 구하고 있던 샤틴은 우연한 기회에
젊고 이상에 사로잡힌 시인 크리시티앙을 만난다. 부루조아적 삶에 지쳐 자신의 기득권을
포기하고 물랑루즈라는 신비의 세계에 합류한 크리시티앙은 샤틴을 만나는 순간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크리시티앙은 샤틴을 위해 자신을 헌신해 간다. 하지만 샤틴에게는 누구도 모르는
슬픈 운명이 놓여있는데.
Moulin Rouge
여튼 물랑루즈는 뮤지컬 영화중에서는 손꼽히는 작품이고, 또 물랑루즈는 OST가 유명세를
한껏 더해주기 때문에 뮤지컬영화일수 밖에 없었을테다.
초반에 캉캉춤에서 번잡하고 어지러운 부분이 없지 않아있지만 오프닝이야 뭐 상관없지..
캉캉춤에 뒤이어 나타나는 샤틴. 다른 창부들과는 격이다르게 등장하며
다이아몬드는 나의 친구라고 노래를 부르는데. 샤틴에 의상은 오히려 다른 창부들과 좀 다르다.
일반 창부들이 원색계열의 화려함을 연상시켰다면 샤틴은 온몸에 보석을 치장한
화려하고 고급스럽게 보인다. 마지막 사진은 그녀의 코끼리집. 이 집또한 화려함의 극치!
Moulin Rouge
이 영화의 주제는 정말 '사랑' 이다. 크리스티앙과 샤틴의 사랑을 방해하려는 공작,
돈, 창부로써의 의무, 죽음. 그 모든것이 엄청난 외적, 내적 갈등을 모두 일으켜 낸다.
갈등이 생기면 다시 풀어지고 생기고 풀어지고 그건이 연속이 되지만 소위 방해자는 결코
포기 하지 않는다. 방해자는 이미 질투에 미쳐버린 사내가 되버린것.
영화는 창부와의 사랑에 대해서도 악랄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창부를 사랑하는 것은
질투를 불러일으키는 것. 결코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란 것이다.
그러나 진실한 사랑은 창부와 가난한 작가 사이에 완전히 피어오른다.
때로 주인공은 어쩔수없는 헤어짐의 갈림길에 서게되고 모든 거짓으로 위기를 모면하며,
혹은 진실한 친구가 될수있는 누군가의 모움을 받아 갈등을 치유시킨후,
진정 한 사랑으로 피어난다! 이 영화는 내가본 평점들에 의하면 10점 만점에 9.11을 받은
초대형 작이다. 그 누구도 니콜 키드먼의 샤틴을 잊지 못할것이고,
여성 관객이라면 샤틴이 어쩔수없이 헤어져야하는 그 안타까운 마음을,
남성 관객이라면 크리스티앙이 샤틴을 향해 애절하게 부르짖는 모습을 공감할수 있을것이다.
Moulin Rouge
영화는 말한다. 이 이야기는 사실 , 아름다움 ,자유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에 관한 애기라고.
엄청 보고싶어했던 작품인데 이제야 보게되서 영광이 아닐수없다
영화보다 노래를 먼저 접했는데, 노래의 선율이 아름다운건 극히 사실이고 것보다도
노래의 가사를 알지못한채 흥얼거리던 노래였는데 영화속에 보니 비파 악사와 인도창부의
은밀한 대화 라는 주제(?) 의 노래였고, 이완 맥그리거와 니콜 키드먼이
직접 부른 노래였다. Come What May 다른 노래도 정말 좋았지만
이 노래만큼은, 이글을 보는 모든 사람들이 꼭 들어보길 바라며, 동영상을 올리니
꼭 재생해 보시길!
↓↓ 노래는 꺼주시고 재생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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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랑 루즈~
Moulin Rou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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