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젤과 그레텔..
잘차려진 밥상에 먹을것이없다면...
비쥬얼과 한국산 판타지라 기대했다.
헨젤과 그레텔이란 동화책을 모티브로 했기에 나름 잘만들었을꺼라 생각했다.예고편도 괜찮았는데..
너무나 진부한 스토리와 답답할정도로 반복되는 행동들..
천정명이 숲에서 길잃은 장면이 반은 차지한듯..^__^
특별히 강약도 없이 그냥 지루하게 흘러가기만하는 스토리..
전혀 영화에 빠져들수없는 지루함..
늦은 심야시간에 아이들과함께온 가족들도있었는데..
아이들은 그냥 자는게 나을듯했다.
헨젤과 그레텔 제목만으로 큰기대했지만..
아직은 한국영화는 역시 이런장르에는 ..이런 생각이든다.
헨젤과 그레텔를 뛰어넘는 한국산판타지의 탄생을 기대하면..
아쉬움속에 극장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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