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마치 한국의 살인의 추억을 보는 듯한 느낌이였다. 공포영화로는 매력 만점인것 같다. 적절히 무서운 사운드와 장난아니게 무섭게 생긴 살인자. 아마 이 영화를 보고 편히 갈 사람은 없을 듯 싶다. 스토리도 공포영화 치고는 단순하다. 하지만 단순한게 최고라는 말도 있듯이 전기톱을 들고 뛰는것 자체가 공포이다. 어찌나 그 무거운 전기톱을 들고도 잘 뛰던지, 마치 초등학생때부터 운동회때 계주에서 일등한 친구처럼. 전기톱으로 살인하는 장면또한 아직도 눈에 생생하다. 국내에서 제작한 일반 귀신님들이 나오는 영화하는 또 다른 느낌이다. 귀신님과는 달리 대놓고 달려드는 전기톱 매니아,,, 정말 강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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