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파이3>로 국내 팬들을 만난 조나단 터커는 또래 연기자들과는 확연히 구별되는 풍부한 감성을 지닌 배우이다. 유약하고 불안한 10대의 감정과 내면을 표현해 내는 그의 섬세한 감수성과 일파만파 퍼져가는 범죄사건 속에서 이루어지는 세 소년의 관계를 짚어가는 놀라운 직관력엔 브루스 윌리스마저 감탄하였다.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감독과 함께 등장인물들의 관계를 확인하고 즉흥적인 애드립을 제안하는 등 데니스라는 역할이 담아 내야 할 모든 것을 펼쳐 보였다.
<범죄자> <텍사스 전기톱 대학살> <딥엔드> <아메리칸 파이3> <슬리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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