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넷의 자화상... 우리들은 이 나이에 무엇을 할가... 대부분이 생각한 것은 남자는 군에 있을것이고 여자는 직장을 다니는 평범한 사람들일것이다. 이 영화는 우리들에게 옛 추억의 한 페이지나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 조명을 우리에게 비추어 지는 것 같다. 그리 알려지지않는 배우지만 스물넷에 맞는 연기...와 젊음... 이 것이 이 영화가 추구하는 것이 아닐까... 신인이 아니면서 신인인 듯한 풋풋한 사랑... 사회가 변질되 가는 20대의 모습... 그것은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이라고 할수 있겠다. 사랑의 감정과 그의 실천... 이것은 이 영화가 추구하는 한 단면이라고 하겠다. 좀 아쉬운 점은 자연스러움을 나타내기 위해 쓴 각 주인공의 연기... 좀더 순박한 것과 템포의 빠른 변화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