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위에서 말아톤을 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았고 희망과 용기를 주는 영화로서
작품성도 꽤나 인정받은 작품이다.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내용보다는 조승우의 연기력에 집중하였다.
어찌나 그리 실감나게 연기를 잘하던지..
클래식때도 느낀거지만 조승우의 연기에는 거짓이 없다.
그래서 그가 뒤늦게나마 그의 연기력을 인정받고 사랑받는 것 같다.
이 영화를 자폐증을 비롯한 장애를 가진 분들과
그들의 부모님이 함께 보고 희망과 용기를 얻고
많은 것을 생각하고 얻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은 장애를 가진 분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지금과는 다른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보고 다가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들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기때문에 감동은 두배였고,
이 영화의 실제 주인공은 영화의 흥행과 더불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일은 서로에게 좋은 일이지만
일시적인 관심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한다.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사회생활을 잘 할수있도록 하는 사회환경이
하루빨리 조성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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