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솔직히 기대하구 봤는데요~
기대치가 커서인지는 몰라도 솔직히 영화를 보면서 약간은 지루했어요...
12세로 만들기 위해서인지 중간중간 깜짝 놀래키려는 노력(?)은 보이는데;
뭐....제가 잘 안 놀라는 편이기도 하지만...놀래키다 말아요;
그래도 높이 사고 싶은건 영상~!
숲이라는 공간과 그 깊은 숲 속 한가운데의 즐거운 아이들의 집...
참 잘 표현해놨구요~
아역배우들의 연기도 굿이에요!
연기 잘하는 아이들만 모아놓은듯^ㅡ^
음...정리해보자면....
이영화는 1시간 30분정도였으면 딱이었을것 같은(상영시간 2시간;) 조금은 전개가 느리다 느낀 영화에요~
하지만 아이들의 연기와 영상만은 뛰어난 영화랍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변해가고 악해지는 어른들에게 주는 경고도 담겨있구요~
볼만해요~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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