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구스 반 산트
한 가수의 이야기를 영화화한 작품 "라스트 데이즈"
감독의 연출력과 마이클피트의 환상적인 연기의 감정이입이 제대로 된 작품이 아니었나 한다
엉키는 구성속에서 꽤 복잡한듯 하지만 매우 흥미진진하게 볼수 있었던 영화로 마이클피트가 연주 노래하는 그 두장면만으로도 너무 충분했다
주인공의 외로운 죽음처럼 누군가의 삶을 이해한다는 것은 너무도 어려운 일인듯 하다
세세한 그의 일상을 본것이 아니라 그의 영혼을 느낄수 있는 마치 일기장을 영상으로 옮겨 들여다 보는듯한 착각이 들기도 했다
삶과 죽음의 경계는 일상에서 늘 존재하는 것처럼 가슴이 저린 마음이 아픈 영화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