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빈과 슈퍼벤드라는 영화...
개인적으로는 사실 관심권 밖에 있었던 영화였다...
12월 개봉 영화, 특히 성탄절 부근의 영화 중에는 오히려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에 관심이 갔고, 한국영화 내사랑이나 용의주도 미스신 등에 관심이 갔던 상황이었다...
그런데...
이 영화 앨빈과 슈퍼밴드...
한마디로 말하자면 아주 괜찮은 영화이다...
실제 예매 순위도 매우 높고(황금 나침반 등 대형 블록버스터들 속에서도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최근 올라온 평들도 아주 좋고, 20자평 순위도 상위권인데 이런 현상들이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보여진다...
그만큼 괜찮은 영화라는 반증인 것 같다...
원어로 된 ost를 먼저 접하고 노래가 너무 좋아서 관심을 갖게 되었고 다람쥐 캐릭터가 너무나 귀여워서 그 캐릭터에게도 높은 점수 주고 싶다...
20자평 중 어른들이 지루해한다는 평이 하나 보이던데 오히려 어른들도 많이 웃음 짓게 해주던 것 같다...
귀여운 캐릭터와 좋은 노래들, 무난한 스토리 라인,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은 런닝타임, 이런 저런 면에서 충분히 엄지 손가락을 들어 줄만한 베스트 영화 중 하나로 추천하고 싶은 가족형 영화 앨빈과 슈퍼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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