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성격을 보여준 미수도 상실이 한명에게 상대가 안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환상의 커플”의 상실이가 너무나도 크게 기억속에 남아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영화 개봉 전에 가끔 오락 프로그램에 나오는 한예슬의 성격이 차라리 “미수”의 성격보다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생각했던대로는 되지 않았지만, 누구랑 잘 될 것같다는 생각은 반쯤 맞아 들었다. 웃길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다지 웃기지도 않았다. 여자들이나 남자들이나 대부분 이상형이 돈많고 성격좋고, 얼굴은 보통이라도 그런 사람들을 좋아하지 않는가. 그 완벽하게 보일지 몰라도 어딘가 결점은 있게 마련이다. 왠지 보통 사람인 내가 보고서 그렇게 생각한 것이다. 자기 위로라할까..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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