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수.그녀는 하루24시간도 부족합니다.직장에 다니면서 수시로 등산을 하고 봉사활동을 하는 등 눈코뜰새가 없습니다.마음속에서 우러나는 순수한 의지라면 별로 상관없겠지만 신미수.그녀는 순수한거하고는 거리가 멀었습니다.앙큼하고 발칙한 신분상승.그리고 남자를 탐하는 그녀의 불타는 두눈은 소름이 돋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용의주도하게 남자들을 희롱할 수 있을까 하는 미수의 캐릭터에 혀를 내둘렀습니다.정말 얼굴 반반한 거에 속았다가는 안된다는 큰 교훈을 남겼습니다.역시 마음과 마음이 만나서 그 사람의 진실된 면을 봐야겠죠.외모로만 그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금물.
물론 말로는 무슨 말을 못할까요?사람의 마음이라는 게 어쩔 수 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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