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버튼 감독의 배트맨 시리지는 조엘 슈마허 감독이 연출했던 다음 영화들의 밑바탕이 되어줄만큼
그의 영화 두편은 배트맨 시리즈의 한 초석의 밑바침을 하고 있다.
우선 캐릭터 적인 면으로 악연을 맡았던 조커라든가 펭귄인간등의 눈부신 모습들은 이 영화들의
특징을 또 보여준다. 캣우먼도 마찬가지이다.
모든 인물들의 모습들이 제각기 새로운 개성을 보여주고 있으면서 어떤 만화적인 풍취를 느끼게 하는
캐릭터적 묘사는 팀버튼 특유의 색깔로서 데코레이션 하는 듯 보인다.
나는 이 두편의 영화들을 정말 사랑한다.
물론 최근 나온 배트맨 비긴즈 역시도 좋아한다.
어떻게 보면 최근에 나온 배트맨과 초기 배트맨의 모습은 많은 차이가 난다.
판타지와 현실의 차이라고 할까? 아무튼 나는 배트맨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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